[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차서원 집, 상가형 주택의 묘미가 눈길을 모았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차서원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로맨티스트 주역으로 활약 중인 차서원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반색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드라마 보자마자 이 분이 제 세 번째 남편 됐으면 좋겠다, 싶었다. 연기를 너무 잘 하신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차서원은 부산에서 상경한지 10년 된 자취 10년 째 싱글이다. 그는 겨울엔 방에서 온풍기를 틀고 자며 체온을 유지했다.

집은 놀랍게도 상가형 주택이었다. 여러 층으로 나뉘어진 공간은 방, 거실 등이 다소 야외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무려 집에는 보일러가 없었고, 2층의 경우 전기 온풍기로 온도를 높일 수 없어 늘 패딩이 상비돼 있었다.

차서원은 “청춘 느낌이 나는 이 집은 지난 번 주인이 많은 것을 두고 가셨고, 여기에 제가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하고자 꾸며봤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