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은지가 무엇 하나 평범치 않은 '나 홀로 생일'을 즐긴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은지의 셀프 생일파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은지는 독립 후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자 가족 없이 보내는 인생 첫 '나 홀로 생일'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스케줄을 끝내고 밤 10시에 집에 도착했지만, 바로 다음 날인 생일 0시 0분을 완벽하게 맞이하기 위해 2시간 안에 생일상 차리기에 나선 것.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셀프 생일파티 한상은 편육부터 즉석 미역국밥까지 자취생이라면 친숙할 편의점 메뉴들로 구성돼 시선을 끈다. 이은지는 간소한 밥상에도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는 표정.

이어 이은지는 케이크 초에 불을 붙이며 셀프 생일파티의 시작을 알렸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케이크 위에서 불타오르는 초는 멈출 줄을 모르고, 이은지는 넋이 나간 채 꺼지지 않는 '불사초'를 바라본다. 과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이은지는 셀프 생일파티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은지의 범상치 않은 생일파티는 4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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