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새신랑 장동민이 아내 사랑을 뽐낸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설 특집 '홈즈 확장판'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설 특집을 맞아 보기만 해도 감탄을 부르는 '최정예 집'들이 대거 등장했다. 먼저 소개된 건 수많은 코디들의 입을 틀어막게 한 랜드마크 뷰의 주인공 '잠실 L타워드림 하우스'. 입구부터 천연대리석으로 둘러싸인 럭셔리함은 기본, 전면 통창으로 파노라마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고.

주방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요리에 관심이 많은 양세형은 주방에 설치된 최첨단 음식물 처리기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가 자동으로 측정돼, 관리비에 부과된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영상을 보던 양 팀의 코디들은 각자가 소망하는 드림 하우스를 밝혔다. 예비아빠 장동민은 "아내가 있는 집이 드림 하우스"라고 애정을 뽐내며 "미래의 아기를 위해서는 감자탕 집에 있는 것 같은 미끄럼틀과 볼풀장이 있는 놀이방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 설 특집은 3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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