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로 활동 중인 송지아가 '가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 외신도 이를 보도하며 주목하고 나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의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가 인기 넷플릭스 쇼 '솔로지옥'를 통해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얻은 지 몇 주 만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가짜 명품을 입다가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송지아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해당 프로와 SNS 등에 선보인 명품 일부가 가품으로 밝혀지며 논란에 휩싸인 바다.
또한 매체는 "그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을 뜻하는 한국 용어 '금수저(golden spoon)'로 관심을 받았지만, 이번 사건 후 대중들은 이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대중들은 송지아가 명성을 얻기 위해 '페르소나'를 꾸민 것이 아닌가 의문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체는 송지아의 사과문과 "부끄럽다" "글로벌 망신" 등 그를 비난하는 비평가와 그에게 실망한 팬들의 반응까지 상세히 실었다.
호주의 뉴스닷컴 역시 "한국의 인플루언서가 가품을 입었다가 사과했다"며 해당 논란을 다뤘다.
한편 송지아는 '가품 논란'에 이어 현재 '파오차이 논란'까지 불거진 상황.
송지아가 운영하는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에 올라온 과거 브이로그 영상에는 김치찜을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는데, '파오차이(泡菜)'라는 자막이 달린 것. 파오차이는 채소를 염장한 중국 절임 요리다.
중국의 역사 왜곡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터라 송지아의 이 같은 자막은 대중의 공분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송지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