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댄서 허니제이가 어머니의 '결혼 공격'을 받았다.

21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휴일을 맞은 허니제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니제이는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얻은 휴일을 온전히 즐겼다.

특히 허니제이는 어머니가 보내준 김치로 김치 3종 세트를 요리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요리를 마치고 식사를 하던 도중, 허니제이는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했다.

허니제이는 어머니에게 안부를 전하며 김치 3종 세트 요리를 자랑했다. 요리 솜씨를 뽐낸 허니제이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그러자 허니제이 어머니는 "남자만 있으면 되겠다. 사윗감 섭외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안 된다. 나는 '자만추'다"라고 응수했다.

자만추란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말을 줄인 신조어. 허니제이는 "엄마가 장난식으로 (결혼) 말씀을 하신다"라고 말했지만, 박나래는 "우리 엄마도 장난으로 시작했다"라며 결혼 공격 대장정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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