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시고르 경양식' 조세호가 크림 스파게티로 손님을 감동 시켰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마지막 영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고르 경양식'은 한 손님을 위한 크림 스파게티를 요리했다. 전날 조세호가 크림 스파게티 시뮬레이션을 한 덕분에 출연진은 손님에게 음식을 서비스할 수 있었다.

조세호는 요리하고 냄비에 남은 크림 스파게티를 맛보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를 비롯한 출연진의 노력이 담긴 크림 스파게티를 맛본 손님은 끝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미국에 거주했을 당시에 추억이 떠올랐다는 손님은 "미국에 있는 아들도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울컥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손님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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