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갓파더' 이금희가 KCM의 패션에 경악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KCM-지플랫(최환희)의 하루가 소개됐다.

이날 지플랫은 2021년 마지막 날임에도 PC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때 KCM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KCM은 "연말에 PC방에 홀로 있다"는 지플랫의 말에 곧바로 PC방으로 발길을 향했다.

곧 KCM이 등장했고, 그의 파격적인 패션이 시선을 강탈했다. 빨간색 비니와 별무늬가 그려진 바지를 입고 온 것. 심지어 그 안에는 빨간색 나시를 입고 있어 이금희를 경악게 했다.

그의 방문은 지플랫도 탐탁지 않았다. 하모니카를 이용한 요란한 등장에 게임 캐릭터가 죽었기 때문. 지플랫은 인터뷰를 통해 "등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놀래키셔서 죽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갓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