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도시어부3'에서 방송인 김준현이 라이머와 최자를 비교했다.

13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유아와 프로듀서 겸 래퍼인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격, 충남 천안에서 송어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전문 셰프가 만들어준 복어회, 복불고기, 토장복국 등 복어 축제를 벌였다. 씹기도 전에 행복함을 드러낸 이들은 말이 필요 없는 맛에 감탄했다. 복어가 처음인 유아도 대만족했다.

제작진은 식사를 마친 멤버들에게 "초대 가수를 모셨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초대 가수는 다름 아닌 유아였다. 유아는 자신이 소속된 오마이걸의 히트곡에 맞춰 춤과 노래를 불렀다.

이어 제작진은 "이어서 라이머의 무대를 보겠다"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라이머는 "부탁 좀 드리겠다. 오늘 고기도 못 잡았다"라고 호소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확실히 최자가 더 나은 것 같다"라고 놀렸다.

토라진 라이머는 "최자보다 못한 걸로 하겠다. 그래도 나는 북국을 먹어서 다행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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