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토크콘서트' 김동현이 고향인 부산에서 슈퍼스타급 인기를 자랑했다.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 2회에서는 본 방송을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미공개 스토리와 영상들이 방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이 부산을 찾은 모습이 보여졌다. 부산역 등 곳곳에는 김동현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동현은 옷을 사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부산 국제시장을 찾았다. 인기는 그야말로 폭발적.

김동현이 시장에 뜨자 그를 알아보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특히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김동현을 알아보며 인사를 건넸으며,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민들은 김동현에게 "잘생겼다" "나한텐 동현 씨가 1등이다" "거기서 제일 낫더라" "최고다"라며 일제히 환호했다.

그런 김동현의 모습에 붐은 "동현이가 캐릭터가 강해서 다 알아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토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