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연애 시작,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2022. 01.12(수) 08:06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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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 해 우리는'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시청률은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은 전국 가구 기준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2%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의 두 번째 연애가 시작됐다. 헤어진 연인에서 친구로, 그리고 다시 연인으로 관계를 급진전한 두 사람은 5년 만에 느끼는 익숙한 듯 낯선 감정에 두근거렸다.

다시 찾아온 사랑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최웅은 불면증에 밤을 지새운 뒤 국연수의 출근길을 마중 나왔고, 국연수는 언제 어디서나 최웅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렸다. 최웅은 국연수와 행복을 만끽하면서도 김지웅(김성철)에 대한 걱정이 밀려왔다. 그의 진심을 알고도 모른 척했던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 듯, 여러 차례 연락이 닿지 않자 집까지 찾아갔다. 김지웅은 며칠 사이 수척해져 있었다.

무엇보다 국연수와 재회한 사실을 숨길 수는 없었다. 어렵게 말문을 여는 최웅의 모습에서 이미 모두 짐작은 했지만, "다시 만난다"라는 한 마디에 김지웅의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이제 김지웅은 조금씩 내비치던 마음을 다시 봉인하기로 했다.

그런 가운데 김지웅은 방송국 로비에서 엔제이(노정의)와 우연히 마주쳤다. 최웅의 안부를 묻던 도중, 엔제이는 김지웅의 불편한 기색을 눈치채고 그와 갑작스러운 술자리를 마련했다. 뜻밖의 짝사랑 연합을 결성한 엔제이는 최웅, 국연수의 재회 소식에 술로 마음을 달랬다.

최웅과 국연수의 쌍방 직진 로맨스, 김지웅과 엔제이의 논스톱 짝사랑이 대비를 이루며 청춘들의 현실 연애담에 깊숙이 빠져들게 했다. 달달한 설렘부터 맴찢 공감까지 오가는 네 남녀의 이야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무엇보다 한참을 돌고 돌아온 최웅, 국연수의 재회 로맨스에 열렬한 관심이 쏟아졌다.

길고 지난한 시간 끝에 마주한 두 사람은 10년 전보다도 더 뜨겁고 애틋하게 사랑했다. 특히 방송 말미 최웅이 국연수를 갤러리로 데려가 상상에 빠진 모습에 이어, 그의 나직한 내레이션이 시청자들의 가슴에 따뜻하게 스며들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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