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싱어게인2'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6회는 8.8%(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2.7%을 기록했다.
화제성도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첫째 주 화제성 조사에서 5주 연속 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굳건히 지켰다.
6회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이 치열하게 치러졌다. 라이벌전은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힘을 모아 살아남은 22팀이 라이벌로 다시 만나 진검승부를 벌인다. 어게인을 많이 받아 승리하면 합격, 패하면 탈락 후보가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유희열 심사위원장 대신에 ‘오디션계 시조새’ 윤종신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2라운드에서 최고령과 최연소 참가자의 만남으로 감동을 선사했던 ‘소녀 감성’ 39호와 ‘7080 감성’ 64호가 맞붙었다. 20살 어린 나이에 예스러운 감성을 잘 구현하는 64호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열창했다. 김이나는 어린 시절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는 힐러라고 높이 평가했고, 윤종신은 64호의 뛰어난 리듬감과 스토리텔링을 칭찬했다.
이문세의 ‘옛사랑’을 특유의 감성적인 창법으로 감동을 안긴 39호. 윤종신은 기본에 충실한 점에 주목하며 “노래하는 사람에게 교훈을 주는 무대”라고 호평했다. 64호가 6어게인으로 4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탈락 후보에 오른 39호는 “딸이 올라가는 게 낫다. 어린 새싹은 자라나야 한다”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자라나는 새싹과 지켜야 할 나무를 같이 봤다”라는 윤도현의 평까지 짙은 여운을 남겼다.
‘보컬 타짜’ 37호와 ‘과몰입 유발’ 48호가 최강 보컬을 가리기 위해 경쟁했다. 48호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 이선희로부터 “무대를 향한 애정과 열정이 느껴졌다. 거기에 박수를 보낸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2라운드 팀 대항전 때 매일매일 연습하며 우정을 쌓은 두 사람, 48호는 37호의 무대를 앞두고 “잘해라”고 응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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