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전남친' 송자호, 진짜 나이 공개→국회의원 출마 선언
2022. 01.11(화) 08:07
송자호, 박규리
송자호, 박규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박규리 전 남자친구로 유명한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이사가 실제 나이를 밝히고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송자호 대표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3월 9일 실시되는 서울시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 대표는 "법정 생년월일은 2000년 3월 30일, 올해로 만 21세다. 저는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지난 2020년 2월, 피카프로젝트라는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한 청년으로, 창업 당시 제 나이는 만 20살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여러분들께서는 다소 대외적으로 알려진 제 나이와 달라서 놀라셨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이 자리에서 2022년 3월 9일에 치러지는 보궐선거, 서울 서초갑 지역의 국회의원에 출마할 것을 지금 이 자리에서 당당히 밝힌다"라고 전한 송 대표는 "우리나라 1350만여 명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에서 우리와 같은 청년도 도전하고 기존 기득권과 기성세대에 억눌리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다는 목소리를 내겠다. 제가 대신하겠다. 이제는 단단히 막혀있던 그 유리를 깨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저를 비롯한 모든 청년 분들께서는 용기와 희망을 갖고 도전하시길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지난 2019년 카라 출신 박규리와의 공개 열애를 밝힌 바 있다. 당초 두 사람의 나이차는 7살 차이로 알려져 있었지만 송 대표에 따르면 실제로는 12살 차이가 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송 대표는 지난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기도 했다. 당시 송 대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으며,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송 대표는 "여자친구가 저 때문에 같이 언급되고 있어 미안하다. 이 일과 무관한데, 제 불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사과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 소식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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