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는 박성광을 위해 와이프, 절친이 총출동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 통영 생활이 공개됐다.

개그맨 박성광은 최근 영화감독 데뷔를 위해 통영에서 첫 대중영화 입봉작 ‘웅남이’를 열혈 촬영 중이다.

고생하는 박성광을 위해 친구이자 개그맨 허경환이 이솔이와 만나 통영을 방문했다. 허경환은 오랜만에 SBS 출연을 한다며 잔뜩 들뜬 상태였다. 허경환의 고향이 통영이기도 하다. 실제로 시장 분들은 허경환의 유행어까지 선보이며, 그에게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세 사람은 음식 구입을 위해 해산물이 풍부한 통영 시장에 들렀다. 이들은 시원한 물메기를 보고 감탄했다. 박성광은 “물메기 지리가 끝내주더라”라고 감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속에서 오랜만에 들른 통영 시장의 활기, 이 세 사람의 정이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훈훈함을 선사했다. 세 사람은 이날 통영 다찌 집에서 푸짐한 한 상을 즐기며, 과거 추억 토크를 펼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