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쩌다벤져스가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준결승전에 진출한 어쩌다벤져스의 도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감독과 코치들은 긴장된 얼굴로 효창 운동장에 들어섰다. 우승 후보팀 수FC와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 것. 안정환 감독은 "어제 한숨도 못 잤다"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낸다.

우승을 위해 감독 코치진은 밤잠까지 설치며 상대 팀의 전력을 분석했다는 후문이다. 밤새 조사한 상대 팀의 특징을 설명하는 감코진의 눈빛이 어느 때보다 진지했다고.

특히 상대 팀을 완벽히 간파한 안정환 감독은 전설들의 장점을 활용한 필승 전술을 개시하며 집중 공략에 나섰다. 지난 경기, 과연 안정환 감독의 매직이 다시 한번 통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어쩌다벤져스의 결승 진출을 위한 단판 승부는 9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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