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솔져스' 첫 번째 팀 탈락 미션이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더솔져스'에서는 대테러 작전 미션이 진행된다.

대테러 작전은 인질을 납치한 테러범들이 있는 폐 리조트에 침투해 폭탄이 설치된 인질을 구출한 후, 12층에 숨겨진 폭탄 해제 장치를 누르면 성공인 미션이다. 요원들은 제한 시간 60분 안에 인질을 구하지 못하게 되면 탈락하며, 테러범이 쏜 총알이나 부비트랩을 피하지 못할 경우 페널티 시간이 추가된다.

첫 번째로 돌격한 팀은 이전 미션에서 1등을 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브라보. 브라보 팀은 폐 리조트의 완전한 도면을 가지고 미션에 돌입해 엄청난 속도로 미션을 클리어하며 빠르게 전진한다. 하지만 곧 위기가 찾아왔다고.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보 팀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어려움을 겪는 건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찰리 팀은 스웨덴 출신의 요한 팀장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이 과정에서 정보사 출신의 고인호가 특히 당황했다는 후문. 더불어 브라보 팀과 항상 1위를 다투며 상위권을 유지해왔던 알파 팀은 예상치 못한 팀원의 부상으로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고.

요원들이 당황한 이유는 무엇일지, 또 탈락하는 팀은 어디가 될지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더솔져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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