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지수원 "엄현경에게 기업 물려줄 것" [종합]
2022. 01.06(목) 19:53
MBC 두 번째 남편
MBC 두 번째 남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두 번째 남편'에서 지수원이 엄현경에게 기업을 물려주겠다는 결심을 했다.

6일 저녁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주해란(지수원)이 봉선화(엄현경)가 문태양(정민준)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대국(정성모)는 박행실(김성희)를 집으로 들였다가 윤재민(차서원)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결국 윤대국은 박행실을 내보내려 했지만 오히려 박행실은 스킨십을 이어왔고, 문태양에게 이 모습을 들키면서 체면을 구겼다.

한편 문태양은 어머니 윤재경(오승아)과 영상 통화를 하던 중 봉선화(엄현경)에게 새벽이라는 아이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 윤재경을 놀라게 했다. 봉선화가 문태양 친모였고, 새벽은 바로 문태양의 어릴 적 이름이었기 때문. 윤재경은 그 길로 봉선화를 찾아가 싸움을 걸었고, 봉선화 역시 "언제고 내가 엄마라는 것을 아이에게 말할 것"이라고 도발했다.

문태양이 새벽은 아닌지 의심하며 봉선화를 찾아왔던 주해란이 두 사람의 모든 대화를 듣게 됐다. 주해란은 본심을 숨긴 채 집안 망신 시킨다는 이유로 윤재경의 뺨을 때리며 봉선화 편을 들었다. 주해란은 손자를 알아보기 못했다는 사실에 절망했고, 아이까지 빼돌린 윤재경의 악행에 분노했다. 또한 문태양을 다시 봉선화에게 돌려주겠다는 결심을 하고 법적인 방법을 찾아보라 지시했다.

한편 윤재경은 봉선화에게 들어온 방송 출연 제의를 가로채 자신이 방송에 나갔다. 대국 제과를 홍보해 윤대국의 화를 누그러뜨리려는 속셈이었다. 문상혁(한기웅)이 윤대국의 옆에서 윤재경의 편을 들었다. 윤대국은 그런 술수에 넘어가 윤재경을 다시 예뻐하기 시작했다.

이에 윤재경이 징계를 받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다시 이사로 돌아올 상황에 놓였다. 이에 봉선화는 자신이 주주 이사로 돌아와 윤재경에게 타격을 줄 계획을 세웠고, 윤재민과 주해란이 이를 돕기로 했다. 주해란은 "이 대국 제과, 너한테 줄 것"이라며 속말했다.

주해란은 출생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는 빼놓고 "그간 내 행동을 사과하는 것"이라며 봉선화를 돕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봉선화는 갑자기 친절해진 주해란을 부담스러워했고,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멀리서 보게 된 윤재경은 두 사람이 벌써 서로가 모녀 관계인 것을 알아차린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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