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지수원, 정민준·엄현경 모자 관계 알았다 '눈물'
2022. 01.06(목) 19:14
MBC 두 번째 남편
MBC 두 번째 남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두 번째 남편'에서 지수원이 정민준의 친모가 엄현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6일 저녁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주해란(지수원)이 윤재경(오승아)가 봉선화(엄현경)에게서 아들 문태양(정민준)을 빼앗아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경은 문태양과 통화하던 중 아이가 봉선화의 방에서 어린 새벽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들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새벽이 바로 어린 시절 문태양인 상황. 분노한 윤재경은 다음날 날이 밝자 마자 봉선화를 찾아갔다.

윤재경은 봉선화에게 "내 아들 태양이한테 새벽이 이야기를 하면 어떡하느냐"라며 격분했다. 그러자 봉선화는 "어머, 태양이가 새벽이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똘똘하다"라며 "네 아들이 아니고 내 아들이고 어차피 알아야 할 일이었다"라고 받아쳤다. "언제고 태양이한테 네가 새벽이고, 네 엄마는 윤재경이 아니라 봉선화라는 거 알려줄 거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태양이 새벽이라는 추론에 빠져 고민하던 주해란이 봉선화를 찾아오던 중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다. 주해란은 문태양이 곧 자신의 손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지만, 내심 두 사람의 대화를 못 들은 척하며 싸움에 끼어들었다.

주해란은 자신의 친딸인 봉선화에게 패악질을 하는 윤재경의 뺨을 내리쳤고 "집안 망신 시키지 말라"고 다그쳤다. 집안 품위를 핑계로 은근히 봉선화의 편을 들며 윤재경에게 쓴 소리를 이어갔고, 속으로는 제 손자까지 빼앗아가 욕심을 채운 윤재경에게 분노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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