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김구라, 도경완, 황광희가 '신과 한판' MC로 발탁됐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신과 한판' 측은 6일 "김구라, 도경완, 황광희가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과 한판'은 이승과 저승 사이 저 세상 판타지에서 환생을 걸고 속 시원한 '삶'풀이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는 매주 색다른 게스트가 출격, 각자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까지 소개해 시청자들을 판타지 세상으로 이끈다.

특히 김구라와 도경완, 황광희가 게스트의 환생을 돕는다고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게스트들의 현실 공감 스토리에 발칙한 상상력을 더하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신과 한판'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에는 ‘미지의 세계, 저 세상이 열린다’는 문구와 함께, 파격적인 비주얼의 3MC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저 세상 3인방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독보적 존재감으로 폭발적 시너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그대의 인생을 돌아보라'라는 현실 자각 메시지와 함께 '환생을 걸고 신과의 담판 토크 시작해보자'는 김구라의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몽환적인 무드를 배가시킨다. 과연 신들과 함께 할 첫 '저 세상' 불시착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월 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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