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영예의 톱10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과 김유하가 경연 그 후 못다 한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6일 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종영 기념 스페셜 방송인 ‘내일은 국민가수-토크콘서트’가 방송된다.

앞서 지난달 23일 방송된 ‘국민가수’ 최종회에서 최고 시청률 19.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12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1대 국민가수에 등극한 박창근이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꼽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민이 직접 뽑은’ 오디션다운, 국민적 지지와 성원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내일은 국민가수-토크콘서트’에는 영예의 톱10과 국민 힐링 마스코트 김유하가 출격해 치열하고 뜨거웠던 경연 후일담을 전한다. 이에 더해 본 방송을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미공개 영상을 대거 방출하며 당시의 열기를 되새긴다.

가장 먼저 ‘국민가수’ 톱7이 합을 맞춘 단체 무대인 젝스키스 ‘커플’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톱7의 귀엽고 깜찍한 칼군무와 더불어 눈만 마주쳐도 폭소를 터트리는 찰떡 케미가 흐뭇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경연이 이어졌던 3개월 동안 보고 느꼈던, 참가자들의 솔직 담백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진다.

특히 톱10과 김유하가 ‘국민가수’ 오디션장을 처음 찾았던 당시의 풋풋한 모습이 공개되고, 첫 오디션 당시 너무 과한 텐션으로 모두를 당황케 했던 ‘감성 장인’ 이솔로몬이 얼굴을 붉힌 채 그 날의 웃픈 속사정을 밝히기도 한다. 또한 언제나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했던 이병찬의 첫 오디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은 숨겨온 막춤 실력을 발휘하는 ‘댄스 신고식’으로 현장의 흥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힐링 마스코트 김유하는 모르는 안무가 없는 댄싱머신 활약을 펼치고, 박창근 이솔로몬 이병찬 고은성 등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무아지경 댄스에 빠진다. 한우세트가 걸린 노래방 대결에서도 쉴 새 없이 반전 매력이 터질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압도적인 국민 투표율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자가 된 박창근은 우승 직후 어머니와 함께한 감동의 하루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더불어 박창근은 우승 감사곡인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열창, 또다시 진한 감동을 선사사한다. 박창근 뿐 아니라 톱10과 김유하 또한 경연에서 미처 부르지 못했던 자신의 애창곡을 엄선해 부르며 팬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이날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