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때녀' 국악인 송소희가 비매너 플레이 지적에 사과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원더우먼과 FC 액셔니스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송소희는 이천수 감독의 지시대로 초반부터 강한 몸싸움을 벌였다. 특히 그는 FC 액셔니스타 멤버들과의 경합 과정에서 손을 쓰는 등 경고성 파울을 여러 차례 범하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송소희 개인 인스타그램에 "에이스로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하지만 손으로 미는 파울이 많다. 상대 수비가 다가올 경우, 팔로 막으면서 거리를 두는 것은 괜찮지만 상대를 툭 치거나 푸싱하면 파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송소희는 "그 부분을 경기 끝나고 알았다. 미안하다"라며 "경기마다 하나씩 배운다. 다음부터는 더 예쁘게 볼 차겠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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