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동계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KBS 방송단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송승환 이강석 이상화 진선유 이정수 곽민정 이재후 이광용 남현종이 참석했다. 진행은 박지원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상화는 지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을 거머쥔 '레전드' 선수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그가 이번에는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이상화는 이날 "첫 올림픽이었던 2006 토리노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토리노 때 너무 잘하려고 하다가 실수가 있었는데, 첫 해설에서는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많이 공부해서 대비를 잘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도 '빙상여제'라는 수식어는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상화는 "현역 시절에는 KBS는 아니지만 배성재 아나운서가 중계한 타 방송사 해설을 많이 봤다. 나도 언젠가 중계를 하게 되면 저렇게 명확하게 짚어주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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