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러브캐처 인 서울'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7회 공개되는 티빙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서울'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캐처들의 정체에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최종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31일 공개된 '러브캐처 인 서울' 7회에서는 24시간 파이널 자유 데이트가 진행됐다. 하지만 모두가 행복했던 건 아니었다. 강원재와 안지민의 관심을 받은 정다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고, 강원재의 마음이 정다나를 향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마지막 용기를 냈던 이여민은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그동안 엇갈렸던 정수원과 이하늘은 끝자락에 달해서야 오롯이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서재형과 이인성은 어색한 가운데 바다 데이트를 하면서도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한편 러브라인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러브캐처 인 서울'은 커플들의 설레는 첫 만남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6일(목) 저녁 8시 틱톡에서 첫 회 무료 스트리밍 라이브가 진행되며, 최종회는 7일(금) 오후 4시에 티빙 스트리밍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스트리밍 라이브가 끝난 오후 5시부터는 VOD 서비스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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