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닥터’ 이름값 증명한 정지훈 [TV온에어]
2022. 01.04(화)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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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고스트 닥터‘ 복귀한 정지훈,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3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연출 부성철)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의 캐릭터성이 묘사됐다.

이날 천재이자 윤리 관념마저 가진 흉부외과 최고 ‘써전’ 차영민이 오프닝부터 부각 됐다. 인턴 시절, 그는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 시키려는 선배들에게 대들며 가망 없는 환사를 살리기 위해 고투한 신화(?)의 인물로 남았다. 그는 단독 수술로 당시 환자를 살렸다.

신화의 힘은 유효했다. 귀신 들렸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현재로서도 그는 병원 내 최고의 의사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실력자로 추앙 받고 있다.

후배 의사들은 “차영민 교수님은 참 미스터리한 분이다. 저 얼굴에 저 피지컬에 왜 의사 하나 싶을 거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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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의사 오수정(손나은)은 응급 인턴으로 초자연적 현상, 판타지까지 믿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최고의 실력자 차영민은 가망 없는 환자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았고, 이에 후배들과의 갈등이 예고됐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정지훈은 또렷한 발성, 발음으로 메디컬 용어들을 깔끔하게 소화해냈다. 감정 역시 연기 무르익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성장을 멈추지 않는 그가 몸 체인지 메디컬 드라마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고스트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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