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피의 게임'에서 새로운 지하세계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기존 지상층 플레이어였던 덱스, 박재일, 박지민, 송서현이 지하층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존 지상층 플레이어들은 긴장과 함께 지하층으로 내려갔다. 지하세계에 입성하자마자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져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고. 이 가운데 송서현은 박재일, 덱스, 박지민에게 "나 말할 거 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재일과 덱스는 기존 지하층 플레이어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생존 방법을 모색했다. 폭주하기 시작한 두 사람을 향해 박지민은 "이 XX들 쉽지 않은데?"라며 일갈했다는 후문.

과연 지상층에서 호의호식하던 이들이 물 한 모금조차 먹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적응해나갈지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피의 게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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