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지영수 PD, 김소연 대상 축하 "세상은 아직 공정하구나" [TD#]
2022. 01.03(월) 14:38
김소연
김소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엉클' 지영수 PD가 배우 김소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영수 PD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소연은 추운날에도 스태프들보다 먼저 촬영장에 나와있어야 마음이 편하던 배우다. 상대의 이야기에 작은 단어 하나까지 다 경청하고 공감해주던 사람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영수 PD는 "김소연의 '2021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 소식을 듣고, 축하한다는 환호보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세상이 아직은 공정하구나'였다. 대상보다 너에게 줄 더 큰 상이 없다는 게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김소연은 "감독님 눈물 난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SBS 연기대상'에서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는 "SBS에서 엄청난 상을 주셔서 믿기지 않는다. 이 상을 받아도 되는 건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혼자 서 있다는 게 죄송하다. '펜트하우스'를 할 수 있게 해 주신 소속사 식구들과 천서진을 멋있게 꾸며준 분들 역시 감사드린다. 집에서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보다 놀라고 있을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영수 PD는 현재 TV조선 주말드라마 '엉클'의 연출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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