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 이준영·정인선 깜짝 입맞춤, 시청률 소폭 상승
2022. 01.03(월) 09:30
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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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너의 밤' 배우 이준영과 정인선이 깜짝 입맞춤을 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극본 유소원·연출 안지숙, 이하 '너의 밤')는 전국 가구 기준 1.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2%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윤태인(이준영)은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인윤주(정인선)를 위한 아침 식사 준비를 했다. 하지만 인윤주는 예상치 못하게 자신을 마중 나온 서우연(장동주)과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윤태인은 두 사람이 함께 숙소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윤태인이 서우연에게 왜 인윤주와 함께 있었냐고 묻자, 서우연은 삼각 구도를 형성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한 윤태인의 상황이 점점 호전되고 루나(LUNA) 멤버들과 인윤주의 관계도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가던 시점, 루나와 같은 소속사 싱어송라이터 니나가 깜짝 등장하며 분위기에 변화가 생겼다. 니나(강지영)는 윤태인과 다정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으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고, 윤태인은 이를 자연스레 받아주고 있어 이들 관계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니나는 인윤주에게 윤태인이 한국에서 앨범 부진과 함께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일정까지 당겨서 외국에서 한달음에 입국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또 윤태인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임은 물론, 자신이 1호 팬이라고 알려줬다. 이에 인윤주는 윤태인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니나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씁쓸해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니나는 윤태인의 절친한 친구일 뿐, 평소와 다른 윤태인의 행동에 그가 인윤주를 좋아하고 있음을 단번에 캐치했다.

아울러 니나는 윤태인이 곡 작업을 하는 도중 가사에서 막히자 인윤주가 그 시작이었음을 짚어줬다. 윤태인은 마음을 깨닫고, 숲길로 인윤주를 불러내 기타로 자작곡을 연주하며 사랑 고백을 했다. 윤태인은 인윤주에게 돌직구 고백과 함께 인윤주에게 키스를 해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이와 함께 순탄하게 흘러가던 루나에게 균열이 생길 것을 암시하고 있어 긴장감을 유발했다. 김유찬(윤지성)은 엄마로 인해 장 대표(이세창)와 미팅을 하게 됐다. 장 대표는 루나 활동에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던 김유찬에게 불안한 아이돌 밴드의 미래를 빌미로 새로운 영화의 캐스팅 제안을 했고, 이신(김종현)은 캠핑장에서 은밀하게 채지연(하영)과 몰래 만난 가운데 효빈(박지원)이 이를 목격하고 뭔가를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지어 불안감을 가중케 했다. 여기에 홍재은(박소은)까지 루나의 숙소에서 봤던 머리끈을 인윤주가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아 이들도 모르는 사이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예감하게 했다.

윤태인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인윤주와의 달콤한 로맨스를 이어가는가 싶었지만, 루나 멤버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으로 인해 두 사람의 험난한 로맨스가 예상된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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