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돌싱글즈2'가 최종 선택을 담은 마지막회에서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저녁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와 2부가 각각 3.568%와 5.4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방송의 시청률 4.241%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방송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었던 4.931%(2021년 11월 21일)를 넘어선 수치다.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1'의 마지막회가 최고 3.363%의 시청률로 종영한 것과 비교했을 때,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음을 확인케했다.

이날 '돌싱글즈2'는 마지막회로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윤남기 이다은과 이창수 김은영이 재혼을 선택하며 두 커플이 탄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