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사유리의 직장에 방문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억해 줄 수 있나 혹쉬~'라는 부제로 젠과 함께 출근하는 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유리는 '이웃집 찰스' 녹화를 앞두고 문제를 직면하게 됐다. 베이비시터 이모님께 일이 생겨 젠을 돌볼 사람을 급하게 찾아야 했던 것. 그러나 아침 시간 급하게 사람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고 이에 사유리는 젠과 함께 일단 출근을 하기로 결심했다.

이때 젠은 바쁜 엄마의 마음을 아는 건지 출근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제 제법 혼자 걸을 수도 있는 젠이 사유리의 출근 준비를 어떻게 도왔을지 궁금해진다.

본격적인 녹화를 앞두고 사유리는 1일 베이비시터에게 젠을 맡겼다. 흔쾌히 젠을 봐주기로 해준 베이비시터는 바로 가수 존박. 다정다감한 삼촌을 만난 젠은 존박에게 마음을 열였고 훈훈한 '젠&존' 케미를 선보였다고 하는데, 과연 존박과 젠은 어떤 추억을 함께 만들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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