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발매
2021. 12.30(목)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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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송가인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헌정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30일 “송가인이 풀피리 프로젝트에 참여,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곡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억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풀피리 프로젝트는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지 30년,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리는 프로젝트다.

송가인의 참여는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는 김운성 작가가 가사 모티브를 제공했으며, 세션으로 참여한 대금은 KBS 국악단의 부단장 등 명망 있는 인사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소속사 측은 "‘시간이 머문자리’와 앞으로 공개될 ‘망향가’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과 이산가족 등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간이 머문자리’는 1월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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