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4기 첫 인상 선택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12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에서는 4기 남녀 출연자들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첫 만남을 가지고 가명으로 자신을 소개한 이들은 첫 인상 선택으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출하기로 했다.

이례적으로 이들은 웨딩드레스, 턱시도 차림으로 만나 첫 인상을 선택하고 함께 사진을 찍기로 했다.

가장 먼저 순자가 등장했고 정수가 그를 선택했다. 이어 표를 받은 여성은 정숙이었다. 정숙의 뒤를 영식, 영철이 따랐다. 한 명의 신부 곁에 두 명의 신랑이 붙어 진풍경을 연출했다.



영철은 “처음 인터뷰할 땐 정순이었는데 가까이에서 보고 정숙으로 바뀌게 됐다”라며 첫 인상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솔로 남녀들이 또 한 번 4기에서 서로를 관찰하며, 썸의 기류를 예고했다. 이들의 각양각색 캐릭터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아진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