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 12월 4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9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178.89% 상승하며 12월 4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2위에 비해 2배에 달하는 14%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송소희 3위, 배성재가 4위에 진입했다.

비드라마 2위는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로 전주 대비 화제성 7.39% 상승하며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아마존 2위, 클루씨 5위, 라치카 6위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13.74% 감소한 JTBC '싱어게인2'였다.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한동근이 출연해 이목을 끌며 출연자 화제성 8위에 진입했다.

이 밖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MBC '방과후 설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MBC '나 혼자 산다', KBS2 '1박 2일 시즌4', MBC '놀면 뭐하니?'가 톱10에 올랐다.

한편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일부터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4편을 대상으로 뉴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하여 28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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