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학래 아들 영상 소개팅이 공개됐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윤지, 최우성 부부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학래 집에 놀러갔다. 아들 동영이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도 시작됐다.

윤지는 미국에 살고 있는 친한 친구를 아들 동영 씨에게 소개했다. 둘은 영상 통화를 통해 달콤하고 귀여운 대화를 나눴다.

김학래 아들은 “저는 아기 공룡 둘리 같은 공룡상을 좋아한다”는 외모 이상형을 전했다. 여성은 “초식공룡을 좋아하시나 보다”라고 웃었다.

두 사람은 신장까지 나눴다. 남성은 175cm, 여성은 164cm였다. 여성은 “키 너무 크면 부담스럽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성은 “지금 하는 일이 차차 자리가 잡혀가서, 조만간 한국 들어갈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학래 아들은 “서울에 오면 식사 꼭 대접하겠다”라고 상냥하게 반응했다. 여성은 “2차는 제가 쏠 것”이라고 화답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