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바퀴달린집3' 성동일이 김성균의 노안 외모를 언급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최무성과 김성균, 신원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동일은 "나는 '응답하라 1994'할 때 성균이를 처음 만났는데, 처음에는 쟤도 하숙생이 아닌, 부모로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원호 PD는 "성균과 처음 미팅을 하고 보낸 다음, 이우정 작가가 그러더라. '너 저분한테 드라마 끝날 때까지 말 놓으면 100만 원'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신원호는 PD는 "이일화 선배님도 첫 미팅 때 성균에 대해 저한테 '저보다 위죠?'라고 물었었다"고 덧붙여 김성균을 웃프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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