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장우가 띠동갑 절친 려운을 위해 '김장 산타'로 변신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김치 만들기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장우는 전통시장을 찾아 김장 재료 구입에 나섰다. 재료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따져가며 구입한 이장우는 "섞박지를 담그겠다"는 포부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이장우가 김장 재료를 한 아름 안고 도착한 곳은 정체불명의 자취방. 바로 신예 배우 려운을 위한 '김장 산타'로 변신을 꾀한 것. 이장우는 "드라마에서 려운과 호흡을 맞추며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절친이 됐다. 그 친구한테 김장을 해주고 싶었다"며 '김장 산타'로 변신한 이유를 설명했다.

과연 이장우가 호언장담한 만큼 성공적인 맛을 냈을지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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