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크루 아마존의 탈락을 아쉬워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RM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위버스에 "오 마이 아마존ㅠㅠ"이라는 글을 남기며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 이날 탈락한 크루 아마존을 언급했다.

앞서 RM은 해외 체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 격리를 시작했고, '스우파'를 보기 시작했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M이 글을 남기자 아마존 멤버들이 즉시 화답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RM의 글을 인용하며 "오마이갓" "아이쿠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 중인 크루 아마존

한편 이날 방송한 '스걸파'에서는 2차 미션이자 첫 대중 평가가 진행된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이 전파를 탔다. 하위 팀인 코카앤버터, 원트, 웨이비, 라치카 네 팀 중 한 팀이 탈락하게 됐다.

이에 팀 라치카의 아마존과 클루씨가 박비으이 대결을 펼쳤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진 끝에 아마존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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