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프로모션 성료, 이루 말할 수 없었던 시간" [일문일답]
2021. 12.21(화) 13:48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몬스타엑스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를 비롯해 14일 워싱턴 D.C, 16일 애틀란타에서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개최하는 현지 최대 연말 공연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함께했다.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에 합류했던 몬스타엑스 해당 투어 당시 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물론, 샌프란시스코 공연에선 엔딩까지 장식하며 이들의 진가를 발휘해 보였다. 이어 글로벌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9년 그리고 2021년까지 세 차례 참여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해냈다.

몬스타엑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한계 없는 성장을 자랑하며 '계단식 성장돌'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해외 프로모션으로 폭넓은 활약을 뽐낸 몬스타엑스가 프로모션을 마무리하며 근황 셀카와 함께 일문일답으로 소감을 밝혔다.

이하 몬스타엑스와의 일문일답

Q. 2년 만에 진행한 해외 프로모션이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A. 민혁 : 저희 몬스타엑스가 코로나19 이전에는 해외에서도 활동을 꾸준히 해왔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출국길이 막히고, 해외 팬 분들을 볼 수 없게 되고 나서부터 항상 마음 한 구석이 답답했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그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형원 :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이전에 월드투어 할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 그때는 팬 분들을 만나는 것도 자유로웠고, 코로나19로 조심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마주 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행복하면서도 복합적인 감정이 많이 들었다. 얼른 이 시국이 종료됐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컸다.

주헌 : 몬베베들이 저희를 보고 좋아해주시는 것만 봐도 이번 프로모션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2년이라는 시간이 절대 짧지 않은 시간이기도 하고, 몬스타엑스도 몬베베도 너무나 기다렸던 만남이다. 그동안 저희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시고, 또 기다린 시간 만큼이나 몬스타엑스를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걸 보면서 뭉클한 마음이 컸다.

Q. '징글볼'은 이번이 세 번째 참석이었는데, 투어는 어땠는지?

A. 기현 : 이루 말할 수 없는 시간이었다. 저희가 부르는 노래에 맞춰서 응원봉을 흔들어주시고, 또 퍼포먼스 무대 포인트들에 맞춰서 터져 나오는 응원이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더라. 공연을 안 해봤던 그룹도 아니고, 저희 몬스타엑스는 공연을 자주 했던 그룹이다. 숨을 쉬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무대 위에서 곱씹었던 감정은 앞으로도 잊을 수 없을 거 같다.

형원 : '징글볼'에 세 번째로 참석하는 자리이기도 했고, 오랜만에 눈앞에서 보여드리는 대면 공연이라서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지난 11월 진행했던 미니앨범 활동과 병행해서 준비를 했는데 팬 분들한테 단 하나도 소홀히 한다거나, 놓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시게끔 하기가 싫었다. 최고의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한 만큼 무대 위에서 준비한 모든 걸 보여드리고자 했다. 그리고 무대 위에서 저희를 바라보시는 그 눈빛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다.

아이엠 : '징글볼' 투어로 오히려 몬스타엑스가 에너지를 많이 받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통해서도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저희는 팬 분들이 없으면 빈 껍데기일 뿐이다. 그 애정과 응원을 무대 위에서 오롯이 느꼈고, 좋은 기운을 받았다. 2021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계기이자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 돌아왔다.

Q. 2021년 마무리가 코앞이다. 올 한해 함께해준 팬들에게 한 마디.

A. 민혁 : 자주 볼 수 없었던 만큼 더 많은 활동으로 얼굴을 비추려고 노력했다는 걸 몬베베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몬스타엑스는 이 자리에 그대로 있을 테니, 몬베베 분들도 옆에 계셔주실 거라 믿겠다. 올해도 감사했다.

기현 : 몬베베가 곁에 있음으로 인해서 2021년도 행복한 한 해였다.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 꼭 유의하시고, 다가오는 연말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몬스타엑스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겠다고 약속 드리겠다.

형원 : 올 한해 못 본 만큼 2022년에 많은 시간을 함께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될 거라고 바라고 있겠다. 몬베베도 몬스타엑스랑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한다. 내년에 더 자주 보길 바란다.

주헌 : 올 한해는 저한테 정말 많은 걸 이룬 2021년인 거 같다. 제가 많은 걸 이룰 수 있었던 건 다 몬베베의 든든한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몬스타엑스는 내년에도 열심히 달려볼 예정이다. 같이 달려주신다면 보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 2021년도 감사했다.

아이엠 : 내년에는 국내에서도 몬베베 앞에서 몬스타엑스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우리 같이 그날이 머지않았을 거라 믿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