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 돌아온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2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곧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확실한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15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도토리 페스티벌'에 대해서도 "1월 초 개최를 목표로 논의 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유재석은 앞서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이 여파로 '2021 SBS 연예대상'에도 불참했다.

다행히 유재석은 21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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