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달' 이혜리 "유승호와 케미, 93점"
2021. 12.20(월) 15:09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혜리 유승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혜리 유승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이혜리가 유승호와의 호흡을 자신했다.

20일 오후 KBS2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연출 황인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황인혁 PD, 배우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유승호)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이혜리)의 추격 로맨스를 담은 퓨전 사극이다.

혜리는 밀주꾼 로서 역을 맡아 사극에 첫 도전장을 던졌다. 혜리는 유승호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하며 "늘 유승호에게 많이 물어보고 대화를 했다. 워낙 배려를 많이 해줘서 편안하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케미 점수를 묻는 질문에 "점수를 높게 주고 싶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러자 유승호 또한 이혜리를 칭찬하며 화답했다. 그는 "혜리는 로서 그 자체였다. 긍정적이고 밝다. 밤도 새고 날씨도 춥고 덥고, 한복을 입고 있으니 힘들텐데 잘 해줬다. 혜리 특유의 에너지 덕에 힘을 낼 수 있었고, 그래서 남영 캐릭터로서 더 냉정해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케미 점수는 93점이다. 오빠가 93년 생이니까. 나머지 7점은 시청자들에게 맡기겠다"라고 말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이날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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