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솔로지옥' 방송인 홍진경이 프로그램에 임한 자세를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 제작발표회가 20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재원 PD, 김나현 PD를 비롯, 홍진경, 규현, 한해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진경은 진행 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사실 기준을 갖고 분석하지 않았다. 시청자가 돼 몰입을 했다. 제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시청자분들도 공감하실 수 있을 거다. 자연스럽게 느꼈던 감정을 털어놨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누구를 만나지'라는 마음으로 봤던 것 같다. 혼자 마음이 바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규현은 "확실하지 않지만 홍진경 누가가 대부분 예측했던 게 틀렸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한 여름, 세상에서 가장 핫한 '솔로지옥'에 초대된 매력적인 싱글 남녀들이 불꽃 같은 사랑을 쟁취하는 모습을 담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경, 배우 이다희, 가수 규현, 래퍼 한해가 4MC로 활약, 싱글 남녀들의 변화하는 심리와 선택에 몰입하고 추측하는 모습은 깊은 공감대와 시너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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