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심지호가 정보민의 ‘진짜 스승’이 됐다.
17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50회에서는 서강림(심지호)이 제자 한슬아(정보민)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림은 결국 한슬아가 돈, 가정사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모두 파악했다. 강림은 제자인 슬아를 위해 직접 채무를 변제해줬다.
한슬아는 “벗어날 길이 없었다. 감사하다”라며 “그리고 교수님이 갚아주신 돈은 반드시 제가 갚겠다. 아르바이트 더 구해서 갚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강림은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변호사로서 슬아를 채용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아르바이트? 내가 지금 사무 보조를 구하고 있긴 하다. 그 아르바이트를 여기서 해라”라며 “이 많은 서류들을 혼자서 취합하고 분류하는데 아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자네 부전공이 법학이잖냐”라고 말했다.
서강림은 “여기서 일하는 게 자네 취업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다”라며 “시간 날 때마다 여기 와서 내 서류 분류 작업을 도와라”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서강림은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내 수업은 와서 꼭 듣도록 해라”라며 그게 자신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강림은 제자를 생각하는 진정한 교수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국가대표 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