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가수'에서 자막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11회에서는 톱7이 발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10 멤버들의 무대가 마무리 되고, 톱7이 결정되는 대망의 1라운드 결과가 발표됐다.
MC 김성주는 10위를 발표해달라고 요청했고, 화면에는 10위에 이병찬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김성주는 "제가 갖고 있는 결과지와 내용이 다르다"라며 당황해했고, 이에 제작진에 확인 요청을 했다.
이어 김성주는 "제가 잘못 받은 거냐. 자막이 잘못된 거냐"라고 거듭 의문을 제기했고, 이어 제작진과의 연락이 닿았는지 "입력의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 이병찬 씨한테는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또다시 자막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김성주는 "다른 수치는 다 맞다. 그런데 이름이 잘못돼 있다"라며 제작진에게 이름 수정을 요구했다.
결국 김성주는 시간이 지체되자 화면 없이 직접 10위를 호명했다. 10위는 김영흠으로 결정됐다. 이에 김영흠은 탈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국민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