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사망, 팬들 추모 물결 "하늘에선 고통없이 마음껏 노래하길"
2021. 12.16(목) 18:20
고(故) 김철민
고(故) 김철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54)이 폐암 투병 끝에 별세한 가운데, 그를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철민은 16일 오후 2시께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그동안 김철민은 투병 생활 중에도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날 눈을 감았고,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의 SNS를 찾아 추모글을 남기며 그를 애도했다.

팬들은 "이제 조금은 편안하게 안식을 찾으시길 바란다" "그토록 살고자 애쓰셨는데 너무 가슴 아프다"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멋진 삶을 살았다"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멋진 삶 살았다" "천국에서는 아무 고통 없이 슬픔 없이 마음껏 노래하시며 지내길" "하늘에서 아픔 없이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등으로 슬픔을 함께했다.

특히 팬들은 김철민이 과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꾸준히 버스킹을 한 것을 기억하며, "대학로 빨간 벽돌 그 자리 잊지 않겠다" "대학로에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줬던 만큼 하늘에서도 즐겁게 노래 부르며 편히 쉬길" 등의 애도도 표했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예능 프로그램 ‘개그야’ 등에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철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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