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가 큰손 산타 겸 셰프로 변신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세리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가득 품은 '세리하우스'와 함께 등장했다. 특히 집안 한편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이 수북이 쌓여 있어 시선을 끌었다.

박세리는 "연말이니까 생각만 하다가 기회를 만들었다"라며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귀띔했다. 이때 박세리는 선물을 포장하다 말고 눈물까지 왈칵 쏟았다 해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박세리가 어떤 이유로 눈물을 쏟은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산타 변신도 모자라 셰프로도 변신한다. 특히 그의 큰손 스케일은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고. 박세리는 대왕 카프레제부터 한우 두 팩을 통째로 넣은 리가토니 파스타까지 화려한 연말 파티 메뉴를 손수 요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산타로 변신한 박세리의 하루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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