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경남이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연기 열정에 대해 들려준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이 출연해 '내 이름을 불러줘' 특집을 꾸민다.

최근 김경남은 KBS2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하며 '주말의 남자'에 등극한 바 있다. 올해 최고 시청률 32.6%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기 때문. 특히 김경남은 드라마에서 트로트 가수 한예슬 역을 맡아 극 중 노래는 물론, OST '오키도키야'까지 발매하며 반전의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날 방송에서 김경남은 연기를 시작한 계기부터 트로트 가수를 맡은 소감 등을 전한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 열정이 남달랐다. 7살 때 소꿉놀이를 할 때 감정연기를 했다. 제사상까지 차려봤다"라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연기 열정을 밝힌 김경남은 "사실 본명 김경남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활동할지 고민을 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예명을 쓰려고 했지만 본명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들려주며 "팬들의 애칭은 '경숙이'"라고 수줍게 고백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김경남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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