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댄스 크루 아우라가 협업한 가수들을 공개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와 케이팝, 보깅, 크럼프,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불후와 함께 춤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4세대 아이돌 에버글로우는 함께하게 된 댄스팀 아우라(AURA)에 대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타이틀곡, 수록곡 등의 안무 창작과 댄서를 맡고 계신다. K-POP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계시는 분들이다"라고 소개했다.

아우라는 "박진영, 선미, 태민, 태연 등 많은 K-POP 스타들과 협업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두 팀은 이효리의 '10Minute'를 선곡했다며 "선곡 제목보다 더 짧은 시간에 관객들을 사로잡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에버글로우와 아우라는 직접 갈고닦은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