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세계로부터'가 마지막까지 어떤 미션이 주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신세계로부터' 7, 8회가 공개된다.

7회에서는 '메가 복권'에 당첨돼 행복회로를 돌리며 은행을 방문했지만, 본인 외에 또 다른 당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승기의 모습이 공개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그와 당첨금을 나눠 가질 제2의 당첨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신세계의 유일한 기념일인 '인어의 날'을 맞이해 여섯 멤버들은 '인어의 후예'가 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역대급 난이도의 게임들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신세계의 마지막 날을 담은 8회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갈 채비를 하던 여섯 멤버들은 어딘가 어수선한 신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신세계 섬 주민들이 멤버들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등의 이상 징후들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며,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로 나가기 전, '메가 복권'으로 신세계생(生) 역전에 성공한 이승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인생 역전을 꿈꾸는 김희철이 과연 마지막 날에는 춘삼 인생을 청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으로 2편의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신세계로부터' 속 여섯 멤버들은 과연 끈끈한 팀워크로 훈훈하게 현실 세계로 떠날지, 아니면 배신과 속임수가 난무하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모두가 만신창이가 되는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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