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8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한 것은 2013년 6월 데뷔 이래 8년 여 만이다. 그간 운영해오던 트위터 계정은 일곱 멤버들이 하나의 계정을 직접 운영하던 형태로, 개인의 이름을 걸고 SNS로 소통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은 이날 저녁 6시 계정을 공개하고 멤버들과 방탄소년단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공식 계정을 서로 맞팔로우하고 서로에게 댓글을 남기며 실시간으로 인스타그램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미국 단독 콘서트를 마친 이들은 미국에서의 일상 등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과 RM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뷔는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당시 사진 등을 공개했다. 진은 4일 발표한 솔로곡 '슈퍼참치'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는 과정, 슈가 '대취타' 뮤직비디오에 멤버 정국과 함께 카메오 출연한 사진 등을 올리며 소통했다.
이에 팔로워 수도 급등했다. 계정이 공개된 지 15시간 만인 7일 오전 9시 기준 뷔 1650만명, 정국 1580만명, 지민 1540만명, 진 1510만명, 슈가·RM 1490만명, 제이홉 1480만명 등의 팔로워 수를 기록하며 역대급 추이를 보이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4일 장기 휴가 소식을 알리고 연말 연시를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확한 휴가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2년 2월 1일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예정돼 있기에 1월 중으로는 휴가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진 지민 정국은 이날 귀국해 열흘 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해외 체류 중이다. 휴가 기간 동안 이들이 SNS를 통해 공개할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방탄소년단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