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악성 루머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앞서 SBS '8뉴스' 측은 지난달, CJ그룹 계열사 출신이자 현 투자회사 대표인 이모 회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보도하면서 그가 가수 출신 연예인 A씨와 사적인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CJ 계열사 대표에게 A씨를 잘 챙겨달라는 부탁까지 했고, 이후 A 씨는 CJ 계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을 했다.
해당 보도가 전해지자 온라인상에는 A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난무했다. 그 가운데 가수 출신과 CJ 계열 프로그램 고정 출연 등을 단서로 누리꾼은 A씨를 최예나로 지목했고, '재벌 회장이 뒤를 봐줬다'는 근거 없는 악성 루머는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최예나와 소속사는 직접 나서며 즉각 반박했다. 최예나는 6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전혀 일면식도 없고 조금도 관련이 없는 일에 제 이름 세 글자가 나오고 어느새 진짜 사실인 것처럼 빠르게 퍼져 나가는 모든 상황을 지켜보면서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겪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지금도 너무 화가나고 속상하다"며 "저랑은 조금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역시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최예나에 대한 악성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며 "최예나는 해당 루머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이제 갓 꿈을 펼치고 있는 최예나에게 정신적인 고통과 피해를 안겨준 악플러들에게 무관용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 및 비방,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1일에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다.
한편 최예나는 2018년 Ment '프로듀스48'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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