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이대은이 오늘(5일) 화촉을 밝힌다.

이날 트루디와 이대은은 서울 강남구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오린다.

트루디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대은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행복한 시간 속에서 저를 응원해 주시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을 주는 래퍼 트루디로 응원 부탁드린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8년 7월 지인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연인이 된 트루디와 이대은은 그해 11월 연애 중임을 인정했으며, 열애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차례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트루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