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쇼윈도' 배우 송윤아와 전소민의 워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시청률은 1%대로 하락했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연출 강솔, 이하 '쇼윈도') 유료 가구 기준 1.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0%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윤미라(전소민)는 신명섭(이성재)에게 부탁해 한선주(송윤아)·신명섭 부부의 타운하우스 근처로 이사를 갔다. 이에 신명섭과 윤미라는 한선주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외도를 즐기게 됐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선주가 소속된 커뮤니티 '퀸즈클럽'에도 가입했다.
한선주는 다시 만난 윤미라를 반갑게 맞이했다. 윤미라도 한선주에게 "특별한 인연"이라고 말하며 더욱 깊은 유대감을 맺었다. 하지만 곧 퀸즈클럽 내에 윤미라가 불륜녀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어 대놓고 윤미라를 따돌리고, 괴롭히는 퀸즈클럽 사람들 사이에서 오직 한선주만이 윤미라의 편을 들어줬다.
한선주가 윤미라에게 마음이 가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그가 한선주의 죽은 여동생 한연주를 떠올리게 한 것. 한연주는 완벽해 보이는 한선주의 남모를 아픔이었다. 외도를 저지른 아버지로 의한 상처 때문에, 다른 여자의 남자를 사랑한다는 동생 한연주를 더욱 모질게 대했던 한선주. 이후 동생 죽음의 책임을 편이 되어주지 못한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한선주에게 윤미라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맞다고 고백했다. 한선주는 한연주의 무덤 앞에서 윤미라를 향해 "그럼 그 남자 가져라. 죽도록 사랑한다면 바보 같이 죽지 말아라"라고 전했다.
그렇게 남편의 내연녀를 응원하는 아내와, 자기 남자의 아내와 친구가 된 여자 두 사람의 묘한 워맨스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치정극에서는 본 적 없던 충격적인 전개가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과연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쇼윈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쇼윈도'] |